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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구분 한국지방자치 학회보 - 제30권 제3호 (통권103호) 조회수 794
발행 년도 2018년 발간일: 2018년 9월 30일 등록일시 2018-10-12 15:02:56
자료명 고용 안정성이 행복에 미치는 효과 -일자리 질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이재완 백대현
첨부파일 본 자료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정회원만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본 연구는 고용 안정성이 행복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즉 직업의 고용형태에 따라 개인의 행
복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주관적으로 인식하
는 일자리의 질이 이 둘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고용 안정성
의 경우 기준인 정규직에 비해 무기 계약직, 기간제 계약직, 기간제 인턴이 모두 음(-)의 부호를 나타냈
고, 일자리의 질도 양(+)의 부호를 나타내어 고용 안정성과 일자리의 질이 높을수록 더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고용 안정성과 일자리의 질의 상호작용항들은 유의미한 양(+)의 부호를 나타내어, 정
년이 보장되지 않는 고용계약형태가 행복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일자리의 질이 약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지방정부의 일자리 정책은 양적인 측면에서 기초적인 삶의 영위를 위한 일자리
확보와 질적인 측면에서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동시적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주제어: 고용 안정성, 일자리의 질, 행복, 조절효과

DOI http://dx.doi.org/10.21026/jlgs.2018.30.3.129

The Effects of Employment Stability on Happiness: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Job Quality

Lee, Jae-Wan · Baek, Dae Hyun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s of employment stability on happin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empirically how individual happiness can be changed according
to employment type of occupation. Furthermore, we analyze empirically whether the
subjective quality of job quality control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As a result,
the employment contracts showed negative effects compared to regular workers and the
job quality showed positive effect on happiness. This means that the higher the
employment stability and the quality of the job, the happier it is. In addition, the
interaction terms of employment stability and job quality show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which means that the quality of the job weakens the negative effect of the
employment contract type, which does not guarantee retirement, on happines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local government 's job policies need to secure jobs for basic
living in terms of quantity and concurrent efforts to improve the quality of jobs in
terms of quality.

Key words : Employment Stability, Job Quality, Happiness, Moderating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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